안녕하세요?
얼마전 (영원한 어린 왕자)가수 이승환 씨가 페이스북에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기득권 세력을 타파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노래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이는 내용이었습니다.
최근 그의 페이스북 메세지 몇 개를 알려드리자면,
12.24(목)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리 크리스마스~"
12.24(목)
"세상이 모두 너희들 발 밑이지?"
링크 : [속보] 법원, 윤석열 징계 효력 정지 결정… 총장 직무 복귀
12.25(금)
"우리는 승리한다. 꺽이지 아니한다."
링크 : 이승환 - 태양의노래 (가사 자막 포함) 2020. 봉하음악회 감동의 6분.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이번 검찰개혁 과정에서 일어나는 검찰의 노골적인 정치적 반발을 비판하는
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법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윤석열 총장의 업무 복귀를 허가한 법원의 판결(문)을 보면,
그의 분노를 통감할 수 있습니다. 법으로는 검찰을 더이상 통제할 수 없는 판국에 이제는 입법으로
그들이 개혁되길 희망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
제발,,
그럼 정치 얘기는 이만하고, 이승환 씨 명곡 Best 3을 소개하겠습니다.
그는 음악 인생 30년만큼이나 다양한 스타일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개인 취향임을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 명곡 Best 3
1. 천일동안
작곡 : 김동률 / 작사 : 이승환
1995년 발매한 곡이며, 특유의 꺾는 창법이 매력으로 발하는 노래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노래로 이승환 씨 모창을 따라하지요.^^
모 연예인과의 이별 후 부른 노래라는 루머가 있지만 진실은 당사자들만 알고 있겠지요?
그래도 노래에서 느껴지는 짙은 간절함은 숨길 수 없나 봅니다.
2. 세 가지 소원
작곡 : 이규호 / 작사 : 이규호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음률과 노랫말이 아기자기한 감성을 불러오는데요. 이 노래를 듣거나 부를 때면 저도 모르게 뿌듯한 기분이
다가와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어릴 적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노래방에서 부르곤 했네요.
3.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
작곡 : 오태호 / 작사 : 오태호
90년대 유명 작곡가 오태호 씨의 곡으로 초창기 히트곡입니다.
노래가 발매한지 30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TV/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명곡이지요.
콘서트장에서도 이 노래를 부르면 목청이 터질듯 때창을 한다네요.^^
이상 제가 좋아하는 이승환 씨의 명곡 Best 3 이었습니다.^^
다들 한 번은 불러보고 들러봤을 법한 노래지만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노래 부르고 힘쓰는' 이승환 씨를 위해 하루는 그의 노래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원한 어린왕자 이승환 씨 명곡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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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