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덕칼국수 식당은 경기 남부(안양, 수원, 안양, 의왕, 군포) 시민이라면 다들 들어보셨을 음식점입니다.
의왕 맛집 봉덕칼국수 리뷰
이곳은 의왕 맛집 식당으로도 유명하며, 지역 의왕 맛집 상위권을 유지하는 음식점 중 하나입니다.
다행히도 사는 곳이 근처라 종종 가곤 했습니다. 코로나 19 전에는 항상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으며,
언제나 봉덕칼국수 근처는 차량 정체 현상이 생기는 구간이었습니다.
직접 맛을 보기 전까지도 그저 주차 많이 되어있는 의왕 맛집 식당으로만 기억하고 있을 정도였으니
얼마나 사람들이 붐볐는지 체감됩니다. 어쩜 의왕 명소 불리는 백운호수보다 더 유명한 시절도 있었을 겁니다.
[상호 유래]
봉덕이란 말은 부엌 가운데 불을 지지기 위해 만든 화로를 의미합니다. 일명 아궁이라고 하지요.
봉덕칼국수 요리를 화로에 하진 않지만 가스버너에 올려 끓여 먹는 칼국수는 화로를 연상케 합니다.^^
화로에 칼국수를 끓여 먹는 모습을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몇 번 본 듯한데, 실제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위치]
주소 : 경기 의왕시 징계골길 11
전화번호 : 031-456-8465
주메뉴 : 샤브버섯칼국수, 바지락칼국수, 손만두 등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주문 마감 21:00, 명절 휴무
봉덕칼국수는 한 차례 이전을 하였습니다.(아쉽게도 이전 후 코로나 19 여파로 가보진 못했습니다.)
유명 맛집 식당들의 확장 신화를 모두 아실 겁니다. 의왕 맛집 봉덕칼국수 역시 다르진 않습니다.
[일반 식당 --> 식당 확장 --> 건물 이전]
예전엔 의왕 소방소 앞에 위치하였는데 지금은 건물을 직접 지었을 것이라 추정한 그 건물로
이전하였습니다. 예전 건물의 추억이 많긴 하지만 지금 위치의 건물이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라 올해
중순쯤엔 한번 방문해보려 합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주위 도로는 많은 차량으로 여전히 정.주차
구간이었습니다. 제가 다시 방문할 때쯤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볐으면 합니다.
[메뉴]
봉덕칼국수 메뉴는 여러 가지로 볼 수 있지만 주요 메뉴는 샤브버섯칼국수입니다.
여기 칼국수에 고기와 야채를 넣어 먹는 샤브샤브 유형의 음식입니다. 일반 고기 샤브샤브 음식점을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언뜻 보면 비슷하지만 봉덕칼국수는 칼국수가 일품입니다. 쫄깃하면서도 식감 좋은 칼국수
가 들어가기에 샤브샤브 국물 역시 걸쭉한 기운이 있습니다. 푸른 미나리 야채가 버무러져 걸쭉함에 시원함
까지 더했습니다.
봉덕칼국수 음식에는 샤브샤브 뷔페의 MSG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그저 육수의 깊고 칼칼함,
미나리의 시원함 만이 존재합니다. 국물만 마셔도 만족할 정도의 깊은 맛이 있습니다. 마지막은 모든
샤브샤브의 마지막처럼 밥을 볶아 드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손만두를 사이드 메뉴로 하나 추가하여
먹습니다. 사실 엄청 배부른 것도 사실이지만 막상 빼놓으면 허전한 것도 사실입니다. 요즘 만두샤브샤브
식당이 유행인데, 자연스레 봉덕칼국수를 떠올리게 되더군요. 봉덕칼국수 식당은 샤브샤브칼국수류의
음식점 중 가장 임팩트가 큰 식당임은 분명합니다.
봉덕칼국수 식당의 그저 아쉬운 점은 사람이 많아 좀 더 여유를 즐길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 정도로 사람이 붐빈다는 의미이며, 눈치를 준다는 내용은 절대 아닙니다. 모두 친절하십니다.
이상 봉덕칼국수 의왕 맛집을 소개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면 요리를 즐길 겁니다. 저 역시 그렇고 제 가족 역시 라면을 즐겨 먹습니다.
허나, 라면이 너무 맛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건강에 대한 걱정도 조금 있을 겁니다.
이럴 때 다들 국수 혹은 칼국수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지요.
가끔 면발이 당길 때 칼국수 음식점 추천합니다. 부담도 없을뿐더러 추운 겨울 날씨 이만한 음식도
없습니다. 겨울철 의왕 방문하신다면 봉덕칼국수 추천합니다. 든든한 한 끼 손색없을 것이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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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