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 PER PBR PCR 등 주식 펀더멘털을 분석하기 위한 주요지표 항목을 알아보겠습니다.^^

 

펀더멘털이란? (fundamental)

영어 단어로는 기본적인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 용어로는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 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보려는 주식 용어는 재무제표에 나온 수치들을 계산하여 기업의 재무구조나 실적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지표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사실 펀더멘털 용어는 생소할지 몰라도 주식에 조금만 가지신 분들이라면 PER PBR 정도의 용어는 들어보셨을 겁니다.

네이버 증권에서 종목분석으로 들어가시면 하단 위치에 펀더멘털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펀더멘털 주요지표 이해하고 분석하시더라도 주식 투자에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해당 포스팅을 통해 주식 PER PBR PCR 등 주요지표 정보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주식 PER PBR 펀더멘털 주요지표 2
주식 PER PBR 펀더멘털 주요지표

EPR earning Per Share

EPS = 주당순이익,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발행주식 총수 입니다.

재무제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눠주면 주식 한 주당 순이익이 얼마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예 : 회사 순이익이 천만 원일 때 발행주식 총수가 천 주라면 1주당 순이익은 1만 원)

 

PER (Price Earning Ratio)

PER= 주가수익비율, 주가수익비율=주가/주당순이익

 

주당순이익은 1주당 돈을 얼마나 버는지 알 수 있지만 주식 투자에 활용하라면 주가와 연관 지어 생각하셔야 합니다.

PER 돈을 잘 버는 회사이면서 아직 주가가 많이 안 오른 회사를 찾는 지표입니다. 큰 수익을 올리는 좋은 회사이지만 아직 주가가 오르지 않은 회사를 우리는 '저평가'라고 부릅니다.

 

업종마다 평균 PER 은 다르지만 대개 8 혹은 9 이하로 비교합니다.

예를 들어 PER 가 10 이라면 주당순이익의 10배라는 의미고, 이 주식을 매수했다면 10년이 지났을 때 본전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고 PER 낮다 하여 무조건 좋은 주식은 아닙니다.

성장주 경우 매출 성장성이 꺾이지 않는 한 주가는 계속 상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가는 미래의 가치 반영이지요.

투자할 때 PER 9 이하 = 저평가 기준을 세우신다면 투자가 자칫 위험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PER 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고 해당 종목이 왜 이런 PER 값을 갖게 되었는지 분석하는 게 중요합니다. 

 

BPS Book-value Per Share 

BPS=주당순자산, 주당순자산=순자산/발행주식총수

 

주식 1주를 사게 되었을 때 회사의 지분을 얼마나 가질 수 있는지 계산하는 지표가 주당순자산 BPS 입니다.

주당순자산은 말 그대로 주식 1주당 자산입니다.

예를 들어 A 기업 BPS 30,000원, 1주 청산 10만 원 A 기업을 청산할 시 주주는 1주당 3만 원을 받는다는 의미입니다.

주가가 비슷하다면 응당 주당순자산이 큰 회사가 좋다고 보시면 됩니다.

 

PBR (Price Book-value Ratio)

PBR=주가순자산비율, PBR=주가/주당순자산

 

PBR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에 대한 문제입니다.

현재의 주가를 분석했을 때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에 비해 주가가 비싼 지 싼지 평가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PBR 1 경우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이 같으며, 2일 경우 현재 주가는 주당순자산 가치의 2배만큼 올랐다는 의미입니다.

가치투자와 저평가된 주식을 찾고 있다면 PBR 1 이하인 종목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이 망해서 재산을 처분하고자 할 때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가 현재보다 더 커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PBR 은 우량주와 자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회사를 청산했을 때의 가치보다도 낮다면 적자회사나 매출 감소의 상황이 아닌 이상 저평가로 생각해도 좋습니다. 

워런 버핏은 꾸준히 흑자를 내는 기업이라는 전제하에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낮은 경우라면 매수했다 합니다.

기업의 청산 가치의 기준이 되는 PBR ≤ 1, PER ≤ 10 종목을 눈여겨보시면 됩니다.

단, 적자인 기업은 투자 대상 종목에서 제외하셔야 합니다.

 

PCR (Price per Cash Ratio)

PCR = 주가현금비율, 주가현금비율=주가/주당현금흐름

 

재무제표에서는 현금흐름표가 제일 중요합니다.

재무제표 경우 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작성되는데, 현금흐름은 조작의 가능성이 적기 때문입니다.

주가현금비율 = 주가를 주당 현금흐름으로 나눠준 값입니다. 기업의 현금흐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PCR 은 PER 과 비슷한 지표이지만, 주당순이익보다는 주당현금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지표입니다.

 

주식 PER PBR 펀더멘털 주요지표
주식 PER PBR 펀더멘털 주요지표 - 왼쪽 라인 참조

PSR (Price per Sales Ratio)

PSR=주가매출비율, 주가매출비율=주가/주당매출액

 

주가매출비율은 켄 피셔가 1984년 '슈퍼스톡스'에서 중요성을 강조했던 지표입니다.

PSR 매출액이기에 상대적으로 조작하기 힘든 지표입니다.

참고로 PER PBR 자기자본은 재무제표를 통해 기업에 유리하게 작성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PSR 도 작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입니다.

주당 매출액이 높다면 좋은 기업이므로 이런 기업의 주가가 낮다면 저평가되었다고 분석하시면 됩니다.

 

EV/EBITDA (Enterprise Value/Earning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

 

EV 기업가치를 의미합니다.

시가총액 + 총부채 = 현금, 현금성자산으로 계산합니다.

 

EBITADA 세금 발생 전 순이익 + 이자비용 + 감가상각비이며, 1년간 벌어들인 세금을 내기 전의 자본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100억 원의 기업 가치를 지닌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해당 기업은 1년에 50억 원 매출이 발생합니다. 그럼 100억 / 50억 = 2, EV/EBITDA = 2가 됩니다. 즉 2년이면 기업을 인수할 때에 들였던 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럼 이해되시겠지요. EV/EBITDA 는 작을수록 좋습니다. 해당 값이 작을 수록 더 짧은 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의미이니깐요.

 

[참고 자료] 네이버 증권으로 배우는 주식투자 실전가이드북 요약


앞서 말씀드렸듯이 펀더멘털 주요 지표의 기준을 세워 분석하는 것보다 PER PBR 등 주요 지표 값의 이유를 찾고 이해하는 것이 실전 투자 노하우입니다.

주식 흐름에 정답이 없고 그 어떤 기업도 미래는 장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단, 종몬 분석의 기본적인 전제는 반드시 흑자기업이어야 한다는 사실은 잊지 마시고 펀더멘털 주요 지표 검토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식 PER PBR 등 펀더멘털 주요지표 관련하여 도움되셨다면 좋아요(하트) / 구독 부탁합니다.

제발~~~~

 

주식 기본 정보 포스팅 글도 읽어보세요~~~

 

2021/02/17 - [일하고/주식] - 배당주 순위 국내 배당주

2021/03/02 - [일하고/주식] - 신풍제약 신풍제약우 주가 상승 앞으로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