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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분석 정보 공유합니다. 이젠 삼성에 맞먹으려는? 굴지의 기업이기에 카카오 관련 여러 뉴스가 성행합니다. 걸러낼 뉴스는 제외하고 카카오 주가 영향에 미칠만한 내용만 포스팅하오니 투자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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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상승 소식

카카오 주가
카카오 주가(사진참조:네이버증권)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사자 분위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33% 오른 3144.1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97포인트(0.86%) 오른 3160.87로 출발했으며, 지난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재확인한 데 힘입어 급등한 듯합니다.

 

현지시간 8.27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2.68포인트(0.69%) 오른 35,455.80에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9.37포인트(0.88%) 상승한 4509.37이며, 나스닥 지수는 183.69포인트(1.23%) 상승한 15,129.50에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다시 한번 동반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국 지수는 정말 그 끝을 알 수 없다는 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 의장이 이날 오전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공식화하면서도 대체로 비둘기적 시각을 보인 것이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었기도 했습니다.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은 멀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데 힘입어 투자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테이퍼링 연내 시행과 금리 인상에 대한 속도조절 언급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됐지만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늘어나며 상승폭은 축소됐다"며 "3기 신도시 발표 등에 힘입어 건설업이 강세를 보였고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비금속광물, 철강업종 상승을 지속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517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7억 원, 2,341억 원 매도 우위입니다. 다만, 투자를 너무 흐름에 의지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네이버(428,000 +1.90%)와 카카오(151,500 +1.00%)가 1% 넘는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기존 대기업 삼성전자(74,600 +0.40%), 현대차(210,000 +0.72%) 등은 소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카카오뱅크(81,900 -2.27%)는 2% 넘게 주가가 빠졌고 LG화학(770,000 -1.66%), 셀트리온(291,000 -1.19%)은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8.35포인트(0.82%) 오른 1031.86으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포인트(0.70%) 오른 1030.65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6억원, 207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기관은 249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펄어비스(102,000 +14.61%)가 14% 넘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중국 텐센트와 손잡고 '검은 사막 모바일'의 중국 현지 수출을 이뤄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에이치엘비(58,800 +9.50%)도 9% 넘게 오른 반면 셀트리온 헬스케어(120,800 -2.11%), 셀트리온제약(167,400 -2.33%), 엘앤에프(108,600 -2.16%) 등은 2%대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내린 1167.0원에 마감했습니다.

 

▶카카오 인증서 이용자자가 무려 2천만 명?

카카오 펀드멘탈
카카오 펀드멘탈(사진참고:네이버증권)

카카오는 이로서 17일 카카오 인증서 이용자가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12월 선보인 카카오 인증서는 출시 8개월 만에 인증서 발급 기준으로 이용자 2천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별도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공공 서비스에 로그인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저 역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앱이기도 합니다. 카카오 인증서는 국세청 홈택스 위택스, 행정안전부 정부 24,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 보건복지부 복지로 등 많은 공공 사이트의 간편로그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개인인증으로 힘쓰실 필요 없습니다.

 

카카오톡 세 번째 탭의 코로나19 잔여 백신 당일 예약과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도 도입되어 빠르고 쉬운 백신 예약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용자들이 2021년 1월부터 카카오 인증서를 사용한 횟수는 총 5,400만 건에 달합니다.

 

카카오 인증서는 올해 처음 간편 인증 로그인이 도입된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서비스에서 민간 인증서 중 가장 많은 이용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간편 인증 로그인도 백신 예약자들로부터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프로필 인증 뱃지 등 내부 서비스와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등 오프라인 사용도 점차 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인증서 파트너를 꾸준히 확대해 활용 분야를 넓혀 나갈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지갑 내 자격증명 등 여러 서비스들과 연동해 다양한 사용 방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카카오 여민수 공동대표는 "카카오 인증서는 잔여백신 예약과 백신 접종 증명 서비스 등 생활 속 인증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이용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연말까지 2,5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전 국민의 인증, 디지털 지갑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자신감이 투자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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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가, 케이뱅크, 업비트 동맹하려나?

비트코인
코인 시장

 

첫 법정 사업자격 획득 눈앞 빅테크와 인터넷 전문은행의 위력이 가상자산 시장에서도 발휘하고 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1호 자격 사업자가 될 확률이 높아지면서부터입니다.

 

세계 2위 가상자산거래소로 도약하게 될 업비트에는 카카오라는 거대 빅테크의 투자와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실명계좌 지원이 든든한 두 기둥입니다. 업비트는 이달 20일 거래소 가운데 처음으로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마쳤습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다들 첫 번째로 신고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데, 업비트가 이런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신고를 진행한 것은 그만큼 자신이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업비트는 아시다시피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가운데 독보적인 1위입니다. 저 역시 업비트를 사용중입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의 지난달 말 이용자 예치금 잔액은 5조 2,678억 4,0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업비트에 이어 두 번째로 거래 규모가 큰 빗썸(1조349억2000만원)보다 다섯 배 넘게 많습니다. 미래 투자자인 10대 역시 업비트를 찾았습니다. 업비트의 10대 투자자 예치금은 35억 7,679만 원으로 전체 10대 예치금의 88%를 차지했습니다. 업비트의 약진은 카카오와 케이뱅크에도 도움이 됩니다.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는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개인 투자사 카카오벤처스를 통해 42억 원의 초기 지분 투자를 했습니다. 카카오도 2015년 33억 원 규모의 투자를 더했습니다.

카카오와 카카오벤처스, 그리고 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 등을 포함하면 상반기 기준 업비트에 대한 카카오 관계사의 지분율은 19%입니다. 업비트는 기업은행과 3년 간 제휴관계를 맺었으나 자금세탁 방지 등 요소로 재계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부터 케이뱅크가 기업은행 자리를 대신해 실명계좌 발급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덕분에 올 상반기에만 400만 명의 고객이 늘었으며 7월 말 고객 수 628만 명, 여신 5조 5,100억 원, 수신 10조 6200억 원을 기록 중입니다.

 

최화인 금융감독원 블록체인 발전포럼 자문위원은 “전통 금융권에선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원하는 시스템을 하청을 통해 해결하는 경향이 있다”며 “기술적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진입한 핀·빅테크 및 인터넷 전문은행과의 격차는 시간이 지나면 더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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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카오 주가 분석에 중심이 될 만한 얘기로 포스팅했습니다. 여러 뉴스 매체들이 카카오 주가를 다루고 있지만 해당 내용만 잘 파악하면 투자수익에 큰 도움되실 겁니다. 

 

카카오 주가 분석 정보 관련하여 도움되셨다면 좋아요(하트)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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