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코인원 코빗 합작 법인 CODE 출범하였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비트코인이 다시금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투자 고민하시는 분들은 해당 블로그 통해 정보 얻을 수 있습니다. 주요 정보 공유하오니 투자 전 다시 한번 생각하시길 권합니다.
▶빗썸 코인원 코빗 합작 법인 출범
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들입니다. 빗썸 코인원 코빗 3사가 트래블 룰(Travel Rule)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 'CODE(COnnect Digital Exchanges)'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CODE는 3사 공동 출자로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출자금은 총 9억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여 사는 각각 1/3씩 동등한 지분과 의결권을 소유하게 됩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에 참여한 3사는 한국블록체인협회 설립 및 업계 자율규제안을 최초로 마련하는 등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 대표적인 가상화폐 거래소들입니다. 글로벌 업계에서도 지명도와 신뢰도가 높은 편입니다. 합작법인의 대표는 3사에서 지명한 대표이사들이 2년마다 번갈아 가며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했으며, 초기 대표는 차명훈 코인원 대표가 맡을 예정입니다.
코인 합작법인 CODE 설립 이후에는 그동안 3사가 각자 개발해오던 시스템을 3사가 연동하고 공동 개발하는 방식으로 트래블 룰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또한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이하 특금법) 개정안에 따라 2022년 3월 말 이전을 목표로 시스템을 더욱 견고하게 구축하고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CODE 관계자는 "앞으로 합작법인은 국제표준과 연동해 최고의 확장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며, "특금법을 통과할 국내 거래소뿐만 아니라 각 국가 별 신뢰받는 글로벌 거래소들과 연동해 글로벌 스탠더드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코인 시장이 보다 투명한 시스템으로 거래가 되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국내 코인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정보입니다.
▶빗썸 코인원 코빗 뉴스와 비트코인 가격 관계는?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빗썸 코인원 코빗 합작 법인 소식과는 별개로 비트코인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 이유를 살펴봐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알트코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8.31일 오전 7시50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84% 내린 5,622만 원에 거래되는 중입니다.
시세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낙폭을 키우면서 지난 28일 반등 전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해외 거래소에서 더 하락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이낸스에서 전날 대비 2.88% 하락한 4만7730달러를 기록 중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가격이 해외보다 비싼 것을 뜻하는 '김치 프리미엄'은 1.2%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덩달아 알트코인들도 내리는 중인데, 리플은 바이낸스에서 전일보다 2.24% 내린 1.13달러, 에이다는 전일 대비 2.71% 하락한 2.8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도지코인도 전일보다 2.44% 내린 0.27달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두 하락세를 나타낸 것은 아닙니다. 이더리움과 솔라나는 각각 전일 대비 1.54%, 19.49% 상승한 3292.77달러, 112.56달러에 거래되는 중입니다.
현재의 조정은 투자자들이 알트코인을 선호하면서 비트코인에서 힘을 빼는 수순으로 분석됩니다. 알트코인 시즌이 가열되면서 비트코인은 랠리를 멈추고 200일 이동평균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으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은 알트코인으로 몰린 모습입니다. 이 기세가 앞으로도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비트코인은 알트코인 차트와 비교 분석하시길 바랍니다.
▶존 폴슨 비트코인 전망은?
억만장자이자 부동산 투자 귀재로 알려진 존 폴슨(John Paulson)이 비트코인이 가치가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아마 이 발언도 비트코인 하락에 약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2007년 미국 주택시장의 붕괴를 예견하고 공매도를 통해 억만장자가 된 투자회사 '폴슨'의 사장이자 헤지 펀드 매니저인 존 폴슨이 "비트코인의 너무 불안정해 통화로서의 위치가 부족, 장차 무가치한 거품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가상화폐의 너무 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도하지는 않겠으며 장기적으로는 생존할 수 있을지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전멸당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전문가 의견은 워낙 다양해 해당 뉴스 역시 하나의 의견으로 치부하셔야 합니다. 모든 투자는 뉴스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시면 안 됩니다.
존 폴슨은 8.30일 블룸버그 TV에 출연, 칼라일 그룹(Carlyle Group) 설립자 데이비드 루벤스타인(David Rubenstein)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가상화폐와 비트코인의 미래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아니요, 절대 아닙니다"라며 "가상화폐는 거품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무의미한 일이며 반대로 수요가 감소하면 가격은 그만큼 하락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투자자들이 사고파는 가격 외에 본질적 가치는 전혀 없기 때문에 현재 거래 가격에 관계없이 가상화폐는 가치가 없는 것으로 판명될 것이며 결국 활력이 없어지거나(투자자들이 흥미를 잃는 경우) 유동성이 고갈되면 제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누구에게도 가상화폐 투자를 권하지 않겠다고 단언했습니다. 가상화폐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는 내용과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코인 투자는 누구도 예측을 못한다는 게 정설입니다. 모두다 두려워할 때가 가장 좋은 투자 시기임을 감안한다면, 위 정보들이 긍정적 시그널로 보이긴 합니다. 투자 시 존 폴슨의 불안정하다는 말은 꼭 상기하고 타이밍 맞추시길 바랍니다.
모두 건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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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